10월 29일 청계광장 촛불집회에 갔다 왔습니다.

10월29일에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촛불집회에 ‘바위처럼’도 갔다 왔습니다. 거의 6시 정각에 철도노동조합, 대학생 대표, 백남기 투쟁본부, 성남시장 이재명 등의 발언이 이어진 후 7시 반 쯤 부터 행진이 시작되었는데요. 행진이 시작되기 직전, 현장에 ‘바위처럼’ 노래가 흘러나오더라구요. (바위둥절) 이사님!!!!!!!!!!!! <바위처럼> 노래↗ (꽃다지, 응답하라1994)가 2만명 앞에서 울려퍼졌어여!!!!!

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현장에 계시던 시민분들은 누구 하나 다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. 광화문에서 경찰과 대치했던 초반에는 방패를 밀치고, 헬멧을 뺏기도 했지만 곧 ‘평화시위’를 외치며 헬멧도 다시 돌려주고 몸싸움도 사그라들었어요. (여담이지만 헬멧도 뺏기고 방패도 빼앗겨 점점 민간인(?)이 되어가던 한 의경분의 슬픈 표정이 생각나네요……..)

질서를 말하자면 오히려 기자분들이 모두가 앉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서있고 말도 없이 제 손에 든 피켓을 휙 뺏어서 보는 등 매너 없는 행동을 보여주셨습니다. 현장 취재를 위해선 꼭 그렇게 해야만 할까요?

11월12일 민중총궐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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